작가의 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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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공방

도예 도자기 | 핸드메이드

이천의 작은 공방에서 일상에 스미는 그릇을 빚습니다. 청자빛과 백자의 담백함을 좋아합니다.

  • 고정

    가을 신작, 청자빛 미니 찻잔 3종이 나왔어요

    안녕하세요, 하늘공방입니다. 여름 내내 유약 테스트를 거듭한 끝에 가을 신작 찻잔 세 가지를 선보여요. 비 갠 하늘빛을 닮은 청자 유약을 얇게 입혀, 빛에 따라 초록과 하늘색 사이를 오가는 색이 나와요. · 맑음 – 가장 연한 하늘빛, 손안에 쏙 들어오는 80ml · 흐림 – 회청색이 감도는 차분한 빛깔 · 이슬 – 굽 쪽으로 유약이 맺혀 고인 색이 깊어요 모두 물레로 하나씩 성형해 굽 모양과 크기가 조금씩 달라요. 그 차이까지 즐겨 주시면 좋겠어요. 작품 탭에서 '청자빛 미니 찻잔'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.

  • 가마 일지 – 1,250도의 기다림

    이번 주에는 가을 신작을 굽는 본소성이 있었어요. 초벌한 그릇에 유약을 입히고 가마에 넣으면, 꼬박 하루 동안 1,250도까지 천천히 온도를 올립니다. 그리고 다시 하루를 꼬박 식혀야 문을 열 수 있어요. 가마 문을 여는 순간은 몇 년을 해도 늘 떨려요. 같은 유약이라도 가마 안 자리에 따라 색이 달라지거든요. 이번 가마에서는 찻잔 마흔 개 중 서른한 개가 무사히 나왔어요. 유약이 흘러내렸거나 작은 기포가 생긴 아이들은 아쉽지만 판매하지 않고 공방에서 쓰려고 해요. 다음 가마는 11월 첫 주 예정입니다.

  • 10월 공방 휴무와 배송 일정 안내

    10월 공방 일정을 알려 드려요. · 휴무: 10월 3일(금) 개천절, 10월 9일(목) 한글날 · 발송: 평일 오후 2시 이전 결제 건은 2~3일 안에 발송해요. · 연휴 직전 주문은 휴무 다음 날부터 차례로 발송합니다. 도자기는 깨지지 않도록 완충재를 넉넉히 넣어 이중 포장해 보내드려요. 혹시 배송 중 파손이 생기면 받으신 날 사진과 함께 문의 탭으로 알려 주세요. 바로 다시 보내드릴게요.